민족대명절 추석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으로 떠나시는 분들 연휴기간 중 언제가 가장 막힐지 궁금하실 텐데요.
귀성하실 때는 연휴 바로 전날인 화요일 오후 시간대부터 가장 혼잡하겠고요.
귀경길에는 추석 당일 점심시간 이후로 정체가 가장 길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체가 극심한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시면 교통예보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정체 시작시간과 최대혼잡시간, 해소시간까지 미리미리 알아보실 수 있다고 하니까요.
그때그때 참고하셔서 좀더 편리한 귀성, 귀경길 함께해보시기 바랍니다.
영동고속도로 강원권에서는 정체 없지만 이렇게 비 때문에 노면이 미끄러운 구간들이 있습니다.
속도는 최대 20%까지 줄여주셔야겠고요.
원주와 새말 사이는 양방향 1개 차로 막은 채 작업 계속된다는 점 참고하고 이동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도 이제는 정체 모두 풀리면서 양 방향으로 수월한 흐름 보이고 있고요.
경부고속도로는 시구간에서만 정체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쪽은 양재 위쪽으로 반포까지 4km 구간 정체인데요.
추석연휴 기간에도 버스전용차로제 시행됩니다.
한남에는 신탄진구간, 양방향으로 시행된다는 점 미리 참고해 주시는 게 좋겠고요.
서해안고속도로도 이제는 수월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쪽으로 금천 일대로만 짧게 밀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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